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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2

마이클 버리 경고, 믿어야 할까 (공매도 포지션, 반도체주, AI 투자) 새벽에 눈을 떴는데 첫 번째로 확인한 기사가 "마이클 버리, 1987년 대폭락 재연 경고"였습니다. 반도체 비중이 큰 제 계좌를 떠올리며 그날 하루 종일 마음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유명 투자자의 경고 한마디가 왜 이렇게 크게 느껴지는지, 그리고 그 경고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 직접 고민해 보고 나서야 조금 정리가 됐습니다. 공매도 포지션과 폭락 경고, 구조적으로 연결돼 있다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저는 마이클 버리의 경고를 처음엔 그냥 '실력 있는 사람의 신중한 조언' 정도로 받아들였거든요. 그런데 조금 더 들여다보니, 그 발언이 나오는 구조 자체를 먼저 봐야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공매도(Short Selling)란 주가가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 판 뒤, 나중에 낮은 가격에 되.. 2026. 8. 9.
외국인 순매도 (순매도 구조, 수급 도구, 지분율) 외국인이 49조 원을 팔았는데 오히려 보유 평가액이 56조 원 늘었습니다. 2025년 6월에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지점장으로 일하면서 "외국인이 판다는 뉴스가 뜨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을 수도 없이 받았는데, 그때마다 저는 먼저 이렇게 되물었습니다. "지금 외국인이 들고 있는 게 얼마인지는 확인해 보셨습니까?"팔았는데 더 많이 가졌다는 구조지점장으로 부임하고 나서 가장 많이 받은 상담 유형 중 하나가 "외국인이 팔아서 무서워서 팔았는데 그 뒤에 주가가 올랐다"는 사례였습니다. 저도 직접 겪어보니 그 패턴이 반복되는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뉴스에 나오는 외국인 순매도(net selling)는 말 그대로 순수하게 차감한 값입니다. 여기서 순매도란 같은 기간 동안 판 금액에서 산 금액을 뺀 차액을 의.. 2026.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