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선물1 레버리지 ETF 규제 이후 (코스닥 귀환, 외국인 선물, 반도체 밸류체인) 올해 7월 말, 제 계좌가 이틀 사이에 반토막 났습니다. 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에 상당 부분을 넣어두고 있었는데, 연이틀 서킷 브레이커가 터지는 걸 그냥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리고 8월 초 정부가 레버리지 ETF 보유 한도를 3천만 원으로 제한하는 규제를 시행하면서, 저처럼 털린 채로 버티던 투자자들이 동시에 정리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다음에 벌어진 일들이 지금 시장 구조를 꽤 잘 설명해 주더군요. 코스닥 귀환과 외국인 선물 포지션의 함정현금을 손에 쥐고 나서 며칠이 지나지 않아 저도 결국 코스닥 종목 몇 개를 다시 담았습니다.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규제 이후에 "이제 파생은 그만하자"라고 다짐했는데, 현금이 통장에 앉아 있으니 오히려 더 불안하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비슷한.. 2026.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