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2 장기투자 실전법 (경제적 해자, PEG 지표, 레버리지) 종목을 왜 샀는지 한 마디도 설명하지 못한 채 급락장에서 손절하고, 몇 년 뒤 그 종목이 몇 배로 오른 것을 보며 씁쓸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실패가 저를 경제적 해자, PEG 지표, 레버리지 리스크라는 세 가지 개념으로 이끌었고, 지금은 고객 상담에서도 이 기준을 가장 먼저 꺼냅니다.손절하지 못하는 진짜 이유 — 확신 없이 산 종목후배 추천으로 산 종목이 있었습니다. 그 회사의 사업 구조나 경쟁력을 제대로 따져보지도 않고, "요즘 잘 나간다더라"는 말 한마디에 매수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러다 급락장이 왔고, 버틸 근거가 없으니 결국 손절했습니다. 몇 년 뒤 그 종목이 매수가의 몇 배가 된 것을 확인했을 때, 손실보다 더 아팠던 건 "내가 왜 팔았는지 설명할 수가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저는 이 경험을.. 2026. 8. 31. 주식 장기투자 (달러코스트, 복리, ETF) SK텔레콤을 3만 원에 사서 440만 원에 팔았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솔직히 머릿속이 멍해졌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약 147배 수익인데, 비결은 특별한 정보도 탁월한 타이밍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오래 들고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저도 10년째 같은 방식으로 버티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단순한 원칙이 얼마나 지키기 어렵고 또 얼마나 강력한지 직접 겪어봤기 때문에 이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달러코스트 애버리징, 물타기가 아닙니다주변에서 "물타기 한다"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 부정적인 뉘앙스로 받아들입니다. 손실 난 종목에 추가로 돈을 붓는 무모한 행동처럼 여기는 분위기가 있죠. 그런데 제가 10년 동안 실천해 온 방법은 엄밀히 말해 그것과 다릅니다.달러코스트 애버리징(DCA, Dollar Co.. 2026.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