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에이션1 코스피 저점 논란 (상승반납률, 수출매출, 증명의시간) 솔직히 저는 지수가 5,300대까지 밀렸을 때 "여기가 진짜 바닥인가"라는 질문에 제대로 된 근거를 댈 수 없었습니다. 반도체 부품 회사에 다니는 입장에서 하이닉스·삼성전자 실적은 꼬박꼬박 챙겼는데, 정작 지수가 왜 거기서 멈췄는지는 설명이 안 됐거든요. 그러다 '상승반납률'이라는 개념과 수출 금액-코스피 동행 차트를 접하고서야 퍼즐 하나가 맞춰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상승반납률로 본 저점 근거지수가 많이 빠졌다는 건 누구나 압니다. 그런데 "얼마나 빠진 게 역사적으로 적절한 수준인가"를 판단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인데, 과연 어떤 기준이 가장 설득력 있을까요?일반적으로 쓰는 방법은 고점 대비 낙폭입니다. 고점에서 20% 빠졌다, 30% 빠졌다는 식이죠. 그런데 코스피처럼 저점에서 거의 세 배 넘게 오른 지수.. 2026.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