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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투자2

배당주 vs 지수 ETF (자산형성기, 인출기, 전환전략) 20년 동안 배당주를 쥔 사람과 S&P 500 지수를 쥔 사람, 최종 자산이 더 많은 쪽이 더 행복했을까요. 저는 이 질문에 오래 머물렀습니다. 20년 넘게 금융 상담을 해오면서 옛 직장 동기 두 명이 거의 이 상황을 그대로 살아냈고, 그 결말을 가까이서 지켜봤기 때문입니다.자산형성기: 지수 ETF가 유리한 이유자산을 막 불려 가야 하는 시기, 그러니까 은퇴까지 15년 이상의 시간이 남아 있고 월급이라는 현금 흐름이 살아있는 구간에서는 지수 ETF의 복리 효과가 배당주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이건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데이터가 반복적으로 증명해 온 사실입니다.여기서 말하는 지수 ETF란 S&P 500이나 나스닥처럼 시장 전체를 하나의 바구니에 담는 상품을 뜻합니다. 개별 종목을 고를 필요 없이 미국 .. 2026. 8. 28.
S&P500 세금 (계좌구조, 파이프전략, 절세설계) 같은 S&P500을 10년 보유했는데 한 사람은 세금 0원, 다른 사람은 2,953만 원을 냈습니다. 상품도 같고 수익률도 같았습니다. 제가 직접 지인 두 분의 납부서를 나란히 놓고 봤을 때 솔직히 처음엔 뭔가 잘못 인쇄된 줄 알았습니다. 틀린 건 종목이 아니라 계좌였습니다.같은 지수인데 왜 세금이 갈리는가 — 계좌구조의 차이"국내 상장 ETF가 세율이 15.4%니까 미국 상장 ETF(22%) 보다 당연히 유리하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한때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계산을 뜯어보고 나서야 그 문장에 조건이 빠져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한국에서 S&P500에 투자하는 경로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VOO, SPY 같은 ETF를 일반 해외주식 계좌로.. 2026. 8. 21.